윤석열이 밀던 제4인뱅 '빨간불'…인가 절차 무기한 연장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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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밀던 제4인뱅 '빨간불'…인가 절차 무기한 연장 가능성도

인터넷은행 인가 신청을 일주일 앞두고 유력 컨소시엄이 잇따라 참여 포기 의사를 밝힌 데 이어 금융당국 내부에서도 부정적 기류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5~26일 인터넷은행 신규 인가 신청을 접수하고, 이후 2~3개월간 민간 외부평가위원회 평가와 금융감독원 심사 등을 거쳐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컨소시엄 측은 정치적, 경제적 불확실성을 이유로 꼽고 있지만 이보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이 높아지며 사실상 제4인뱅의 동력이 사라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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