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강설이 쏟아진 18일 눈길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41대가 연속으로 추돌한 아찔한 상황이 빚어졌다.
더욱이 사고 지점은 터널을 벗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곳이어서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던 점도 연쇄 추돌의 요인으로 꼽힌다.
사고가 난 지 몰랐던 운전자들이 제동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면서, 결국 41대가 추돌 사고에 휩쓸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