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이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도 출생아 수는 최근 3년 연속 증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관내 인구는 3만7천명으로 2014년 4만5천명에서 급격히 줄어들었다.
1960년대 18만 명에 달했던 관내 인구는 3만명대로 주저앉았지만, 출산과 정착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의 효과들이 이처럼 인구 감소세 둔화와 출생아 수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고 보성군은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