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불황에도 ICT 58.1억달러 ‘흑자’···휴대폰·통신장비가 ‘소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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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불황에도 ICT 58.1억달러 ‘흑자’···휴대폰·통신장비가 ‘소방수’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반도체 불황 속에서도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통신장비 등의 호조에 힘입어 역대 2월 중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인도로의 항해 보조 장치 공급 급등과 미국의 전장용 통신장비 수요 증가로 20.9% 감소한 지난달 대비 2개월 만에 반등했다.

컴퓨터·주변기기 수출은 26.9% 증가한 9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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