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난 중국, ‘美압박에 파나마 항구 매각’ 홍콩회사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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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중국, ‘美압박에 파나마 항구 매각’ 홍콩회사 조사 착수

중국 당국이 파나마 운하 인근 2개 항구 운영 지분을 미국계 회사로 매각한 홍콩 기업 CK 허치슨 홀딩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18일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CK 허치슨이 파나마 운하 인근 2개 항구를 운영하는 것이 파나마 운하의 중립성을 보장하는 1977년 미국·파나마 조약을 위반한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으로의 통제권 환수를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못이겨 CK허치슨은 지난 4일 파나마 운하 항구 운영사 지분 90%를 포함해 중국·홍콩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23개국 43개 항만사업 부문 지분 등 기타 자산을 블랙록 컨소시엄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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