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069960]은 정지영 대표이사 사장이 국내 백화점 산업의 발전과 유통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결성된 사단법인 한국백화점협회의 제28대 회장을 맡았다고 18일 밝혔다.
정 사장은 1991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한 이후 30여년간 마케팅과 영업 분야에 몸담았다.
한국백화점협회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오프라인 유통업 위상이 약화한 상황에서도 경험 소비의 지평을 확장하는 성과를 올린 정 사장이 협회장에 취임했다"며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백화점 업계에 비전을 제시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구심점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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