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합계출산율 추이./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 합계출산율이 1.09명으로 2년 만에 1명대로 반등하고 전국 78개 시 중에서 5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출생아 수 증가와 합계출산율 반등의 원인으로 인구수가 많은 1991~1995년생들이 30대에 접어들었고,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지연됐던 혼인이 증가 추세로 이어지면서 출생아 수가 늘었다.또한 광양시처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지원 정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증가한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는 전국 최고의 생애복지플랫폼을 기반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하여 인구 증가를 견인한다는 궁극적 목표를 세웠고, 현재 시의 생애복지플랫폼 1.0에는 약 370여 개의 복지 정책이 수록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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