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저소득층 냉·난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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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저소득층 냉·난방 지원

부산 기장군청 전경./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은 한파,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한국에너지재단과 기장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냉방사업과 난방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냉방사업은 76가구에 평균 72만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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