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1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9개 군·구 치매안심센터를 연계해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예약 지원을 제공한다.
치매를 포함한 건강 문제는 많은 어르신들이 직면한 현실이며, 치매는 초기단계에서 조기 검진과 예방을 통해 관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인식 부족과 검진 접근성 문제로 인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치매검진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신체와 마음으로 사회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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