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억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한 IBK기업은행이 검찰의 강제수사를 받는다.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이준동)는 기업은행의 불법 대출혐의와 관련해 서울, 인천 등에 있는 기업은행 대출담당자 및 차주 관련 업체 20여곳을 압수수색했다고 전날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1월 239억 5000만원 규모의 배임 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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