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주춤했던 에릭 페디가 시범경기 첫 승을 챙겼다.
페디는 시카고 유니폼을 입고 21경기 7승 4패 ERA 3.11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페디는 세인트루이스에서 10경기 등판해 2승 5패 ERA 3.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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