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관련해 “윤 대통령이 탄핵 기각을 확신하고 있다”며 “탄핵이 인용되더라도 윤 대통령은 자택인 아크로비스타에서 사저 정치를 할 것이며, 아주 강한 공격 모드로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진행자가 ‘윤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탄핵심판 결과에 승복 하지 말고 광장으로 나오라고 한다는 뜻인가’라고 묻자 이 의원은 “그렇게 직접적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들만의 언어로 할 것”이라고 답했다.
덧붙여 “2017년 탄핵 선고를 앞뒀을 때도 기각, 각하 등 이야기가 많이 돌았지만 결과는 8 대 0이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윤 대통령이 받는 혐의점을 비교해보면, 윤 대통령이 훨씬 심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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