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는 전쟁이나 사변 등 긴급상황이 벌어지는 것으로 일본은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위대와 미군 간 합동 훈련을 벌여왔다.
이어 대만과 일본 간 사이버 공격 대응과 반도체 공급망 공고화 등 외교·안보와 경제 분야 협력이 중요하다며 "대만의 유사 사태는 일본의 유사 사태"라고 대만어(민남어)로 말했다.
앞서 아베 신조 전 총리는 지난 2021년 12월 대만 싱크탱크가 주최한 온라인 강연에서 "대만의 유사는 일본의 유사이며, 일미 동맹의 유사이기도 하다"라고 언급했으며 당시 중국이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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