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은 기후변화 리스크를 위한 ‘위험 관리자(risk manager)’와 위험 수용자(risk taker)’로서의 역할까지 같이 수행해야 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한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한국은행-금융감독원 공동 기후금융 컨퍼런스’에서 기후리스크가 금융시스템에 파급되기 전에 금융권이 기후대응 정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은과 금감원 및 14개 금융사는 지난해부터 ‘금융권 공동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TF’를 구성하고, 기후변화 리스크의 영향을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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