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중산층 소비 회복 못해···금융위기 보다 속도 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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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중산층 소비 회복 못해···금융위기 보다 속도 더뎌

가계 소득분위별 소비지출액(실질) 증감 추세를 살펴보면 코로나 직전시점인 2019년을 100으로 삼을 시 지난해 1분위는 110, 4분위는 104, 5분위는 103을 기록해 증가했으나 2분위는 98, 3분위는 97로 100을 하회했다.

대한상의는 이를 두고 “저소득층(1분위)은 정부 지원에 힘입어 소비를 유지하고, 고소득층(4·5분위)은 자산증가와 소득 회복으로 빠르게 소비를 정상화하고 있는 반면, 중산층(2·3분위)의 소비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내수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계소비성향은 소득증가에 따른 소비증가분으로, 한계소비성향이 60%라면 소득증가분 100만원 중 60만원을 소비에 사용함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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