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보건기구(WHO) 탈퇴로 WHO가 심각한 예산 부족에 시달리게 되면서 아프가니스탄에 제공하는 필수 의료 서비스 80%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이 경우 WHO가 아프간에 지원하는 의료 시설 80%가 운영 중단된다며 이는 여성, 아동, 노인, 난민 등 수백만 명의 아프간인들이 필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없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WHO는 설명했다.
아프간은 WHO를 비롯해 전 세계 비정부기구(NGO)와 다른 나라의 원조 등에 의료시스템을 의존하고 있으며, 현재 홍역, 말라리아, 소아마비 등 다수의 보건 위기와 싸우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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