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25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 최종전에 앞서 훈련을 마친 뒤 "한국 음식, 문화가 너무 그리웠다.고척으로 돌아와 키움 팬들 앞에서 다시 뛸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키움은 공교롭게도 푸이그가 한국을 떠난 뒤 치른 2023, 2024 시즌 최하위로 추락했다.
푸이그는 "아직 시즌 시작 전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목표나 우리 팀 예상 순위를 말하고 싶지는 않다"라면서도 "키움에는 나를 비롯해 카디네스, 케니 로젠버그 등 외국인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이 있다.올해는 무조건 10등에서 벗어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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