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경우 센터백 듀오 윌리앙 살리바, 마갈량이스는 큰 부상 없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만 풀백으로 이동해서 뛰는 선수들은 돌아가면서 다치기 때문에 저렇게 많은 선수를 영입해 놓고도 가용 자원이 한두 명인 경우가 허다하다.
이제 수비수는 ‘공은 못 차도 덩치만 크면 되는’ 포지션이 아니라 ‘다른 포지션과 똑같은 기술 및 스피드를 가졌으면서 키까지 큰’ 선수들의 포지션이 됐다.
한국 센터백 중 유일하게 세계수준에서 경쟁 중인 김민재도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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