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버스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공동대표에 대해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신고 없이 버스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대표가 2022년 10월 18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버스 운행방해 1심 재판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검찰은 박 대표가 사전 신고 없이 집회를 개최하고 버스 운행을 방해했다며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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