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감각 저하가 우려됐던 롯데 자이언츠 주전 2루수 고승민(25)이 호쾌한 스윙을 보여주며 2025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고승민은 지난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2번 타자·2루수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고승민은 지난 시즌 롯데 주전 2루수로 올라선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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