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마지막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경기가 취소된 후 김경문 감독은 "날씨가 추울 건 알았지만 눈이 올줄은 몰랐다"면서 "오늘 던지려고 했던 선수들이 투구수를 못 채워 아쉬움은 있어도, 선수들이 며칠 안 좋은 날씨에 경기를 하면서 걱정이 많이 됐다.이 기회로 선수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하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경기가 정상적으로 열렸다면 선발로 류현진이 등판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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