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공유재산 가운데 장기 대부 중인 농경지 소유권을 경작 중인 임차인에게 매각 이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재산 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공유재산 운용 합리화 방안을 수립에 나섰다.
지난 4일 '공유재산 관리 혁신 전담팀'(TF)을 구성해 첫 과제로 개인화한 농경지를 전수 조사에 나서고, 이를 경작 중인 임차인에게 매각해 소유권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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