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돌봄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자조 모임 '찬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찬들은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모임으로, SNS 매체를 활용해 최신 돌봄 정보를 공유하고 주 돌봄자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손 글씨), 색칠하기 등 취미 생활도 함께 지원한다.
김진옥 군 의료지원과장은 18일 "이번 온라인 자조 모임을 통해 치매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완화되고, 가족 보호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지지하고 격려해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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