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월드챔피언십에서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와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사이그너는 우승상금 2억원을 더해 프로 전향 이후 두 시즌 동안 누적상금 3억5천100만원을 기록했고, 김가영은 우승상금 4천만원인 정규투어를 6차례 연속 우승한 데 이어 월드챔피언십 우승상금 1억원까지 싹쓸이하며 시즌상금 3억4천90만원, 누적상금은 6억8천180만원을 넘겼다.
김가영은 월드챔피언십에서 7천만원의 우승상금을 두 차례 획득하고, 준우승상금 2천만원을 두 번 받은 뒤 이번 대회에서 1억원을 획득하며 자신이 받은 상금의 절반에 가까운 총 2억8천만원을 월드챔피언십 활약으로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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