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또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추가 기소…사건 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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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또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추가 기소…사건 병합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지 2개월 만에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현직 인천시의원이 또 재판에 넘겨졌다.

신 의원은 지난 2월 16일 오전 1시 14분께 인천시 서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몰다가 주차된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 판사에게 최근 배당됐으나 지난 2월 먼저 기소된 음주운전 사건과 병합돼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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