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걱정 끝!" 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착으로 농업 경쟁력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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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걱정 끝!" 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착으로 농업 경쟁력 쑥쑥

충북 괴산군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업무 관계자가 캄보디아를 방문해 MOU를 체결하고 숙련공 배치를 논의했으며, 캄보디아 측과 협력해 재방문하는 근로자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하면서 농업 현장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연풍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A 씨는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이용했는데, 근로자들이 성실하게 일하는 것은 물론이고, 반복 방문한 근로자들은 한국 문화와 작업 방식에 익숙해져 더욱 효과적으로 일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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