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가 경제·보건 등 각종 분야 대표단을 파견하며 교류 지평을 넓히고 있다.
1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러 정부 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이하 경제공동위원회)의 북측 위원장인 윤정호 대외경제상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경제대표단은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전날 평양에서 출발했다.
앞서 북·러 경제공동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평양에서 제11차 회의를 열고 △동력 △농업 △과학기술 △보건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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