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홈런 치고 올게요" 그리고 125m 홈런포, 패기 넘치네!…'이호준의 남자' 탄생할까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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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홈런 치고 올게요" 그리고 125m 홈런포, 패기 넘치네!…'이호준의 남자' 탄생할까 [잠실 현장]

한재환은 이 감독 부임 직후부터 많은 기회를 받고 있다.

이 감독은 "'이호준의 남자'는 이미 탄생했다.

타격보다도 수비 쪽에서 세 번째 포수를 생각해야 하는데, 어깨도 좋고 괜찮더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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