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비율이 62%가 넘는 관악구가 지난 1월 대표적 인적 안전망 ‘우리동네돌봄단’ 72명을 신규 채용하고 올해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주민 중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고 봉사 경험이 풍부한 단원으로 선발돼, 동별 2~6명이 배치되어 사회적 고립 및 돌봄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 안부 확인 ▲위기 상황 파악 ▲복지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한 해 동안만 우리동네돌봄단은 약 3,200가구를 대상으로 월 평균 10,673건의 안부확인 및 자원연계 등의 활동을 하며 활약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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