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톨릭교회의 2인자인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기 입원에 따른 사임설을 단호하게 일축했다.
파롤린 추기경은 "교황청의 운영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는 어렵지만 교황에게 다양한 상황을 보고하고 있다"며 교황이 여전히 교황청을 책임지고 이끌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황청 공보실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에서 "교황의 산소 공급량이 입원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다"며 "교황이 하루 중 일부 시간에는 산소 치료 없이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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