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미국과 첨예한 관세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머지않은 시일 내에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취임 이후 미국의 잇단 대(對)중국 관세 부과로 미중 관계는 더욱 험악해진 상황이다.
두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직전인 올해 1월 17일에 전화 통화를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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