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짧은 시간 자가호흡 가능…산소 치료 강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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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짧은 시간 자가호흡 가능…산소 치료 강도 줄여"

교황청 공보실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에서 "교황의 산소 공급량이 입원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다"며 "교황이 하루 중 일부 시간에는 산소 치료 없이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제는 산소 치료의 강도가 줄어들었고, 짧은 시간 동안 자가 호흡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전날 공개된 교황의 사진에서 산소 공급 장치가 보이지 않았던 것도 당시 교황이 자가 호흡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교황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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