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하버드대가 올해 가을학기부터 학부생 등록금 면제 대상 범위를 가계소득 20만 달러(약 2억9천만원) 이하로 확대한다고 대학 측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종전 8만5천 달러(약 1억2천만원) 이하였던 등록금 면제 가계소득 기준을 대폭 완화한 것이다.
하버드대의 등록금 등 면제 대상 확대는 최근 몇 달 새 미국 내 명문 대학들이 잇따라 장학금 면제 대상 문턱을 가계소득 20만 달러 이하로 확대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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