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우크라이나전쟁 종전 합의에 지금보다 더 가까이 다가간 적이 없었다고 17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18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통화에 대해 질문받자 "우리는 지금 평화에서 '10야드(9.1m) 라인'에 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레빗 대변인은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 합의를) 해내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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