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포드 퍼포먼스 드라이버인 앤드류 콤리-피카드(Andrew Comrie-Picard)와 7명의 탐험가로 구성된 ‘트랜스글로벌 자동차 탐사대(Transglobal Car Expedition)’는 개조된 포드 F-시리즈 슈퍼 듀티 트럭으로 화씨 영하 40도의 눈 덮인 날씨를 뚫고 남극 대륙을 가로질러 3,000마일에 달하는 거리를 탐험하고 있다.
포드 엔지니어는 정교한 실험실 환경과 실제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이 기술을 적용한 차량이 히트펌프가 없는 차량에 비해 주행 거리를 7~10% 늘릴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는 인공지능(AI) 검사, 도장 및 패널 점검, 실내 및 조명 검사, 전기 시스템 점검, 그리고 320m 길이의 7개 노면으로 구성된 ‘삐걱임 및 잡음 테스트 트랙’에서의 주행 테스트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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