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후티 근거지 재차 공습…"대테러 작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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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후티 근거지 재차 공습…"대테러 작전 계속"

미군이 17일(현지시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자칭 안사르 알라)를 추가로 공습했다.

중동 주둔 미군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성명에서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 테러리스트에 대한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며 공격 사실을 확인했다.

미군은 지난 15일 저녁부터 이튿날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후티 기지와 지휘부를 노려 예멘 수도 사나, 북부의 사다·하자 등지를 대규모 공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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