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출마 의사를 밝힌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보수진영은 종교와 정치의 분리를 꼭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종교가 계속 여러 집회를 주도하는 것은 굉장히 부도덕하다고 생각한다”며 “종교적 자금과 정치에 투입되는 자금이 혼재된 것 자체가 부도덕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동가들이 굉장히 많아졌다.선동의 수단이 유튜브 등으로 굉장히 간편화됐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이 말만 좀 잘하면 등장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게 돼 있다”며 특히 보수진영에서는 종교와 정치의 분리가 중요하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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