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탄핵 선고 지연은 이상징후…각하·기각 가능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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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탄핵 선고 지연은 이상징후…각하·기각 가능성 커져"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 "아무래도 (선고가) 늦어지는 것은 이상징후"라며 "당초보다 각하나 기각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향후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명태균 리스크'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지적에 "제가 정치한 지 25년이 됐는데 이런 류의 스캔들에 휘말린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는 수사 결과가 나오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강남권의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 해제 이후 집값 상승세와 관련해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규제를 풀기 직전에 서울 부동산 시장이 확실하게 하향 안정화 추세였고 거래 건수도 대폭 감소하고 있어서 타이밍을 아주 적절하게 선정했는데, 생각보다는 시장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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