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약 10년' 논란에 이재명 "당 공식입장 아냐…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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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약 10년' 논란에 이재명 "당 공식입장 아냐…바람직하지 않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당내 민생연석회의에서 민생의제로 발표한 '전세계약 10년 확대'와 관련해 "당 공식입장이 아닐 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입장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민주당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의제'를 발표했다"며 "말 그대로 의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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