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세 번째 왕중왕에 등극했다.
5세트에서도 김가영의 큐는 계속 불을 뿜었다.
결국, 김가영은 10이닝 공격에서 챔피언십 포인트 득점에 성공하며 11:2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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