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은 17일 오후 4시 고양종합보조경기장에서 첫 소집 훈련을 앞두고 “지난 11월을 마지막으로 (A매치를 치른 지) 3~4개월 정도 됐다.지난 기자회견에서 말했지만, 유럽 선수들은 그들만의 어려움이 있고, K리그 선수들은 개막 후 어려움이 있다.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국가대표팀에서 굉장히 중요한 선수다.다만 아쉬웠던 점은 뮌헨에서 선수 예방 차원에서 보호를 하지 않다 보니 결과적으로 우리가 중요한 일정에서 큰 선수를 빼고 경기에 나가야 한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김민재에 대한 부상 위험 신호는 지난해부터 있었다.그걸 우리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다만 지금 상황에서 우리가 중요한 선수라고 해서 기용하는 건 선수 보호 차원에서 맞지 않았다.과감하게 배려해서 휴식을 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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