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부지에는 기름이 묻은 폐아스콘을 포함한 여러 건설폐기물이 쌓여있었으며, 이를 불법 매립한 주체는 인근에서 DL케미칼 공장을 짓고 있는 ‘DL건설’인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들에 따르면 DL건설은 2022년 3월부터 3개월간 DL케미칼 부지 조성 과정에서 나온 건설폐기물을 A기업 공장 부지로 옮겨 매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DL건설이 절감한 비용은 약 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매체에 따르면, A기업은 공장부지에 묻힌 폐기물이 1000t(톤)에 달한다고 추정했지만 여수시는 샘플로 파낸 폐기물 8t만 불법 매립됐으며 대량으로 묻힌 폐기물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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