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자로 나선 비대위 이의환 상황실장은 “이번 회생신청은 사실상 전단채 등 단기채권의 재무 변제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고도 치밀한 계획에 따라 시행된 사기사건”이라고 지적했다.
회생계획을 따를 경우 무담보채권은 최대 10년 동안 10% 이하의 금액만 상환되고 나머지 90%는 사실상 회수가 불가하다는 지적이다.
고령인 B씨는 “당시 단기로 여유자금을 활용하기 좋다는 추천을 받고 계약했다”라며 “(가입 당시) 지금처럼 홈플러스 신용등급이 하락해 회생신청을 해야 할 정도로 위험했다면 이런 채권에 가입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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