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김종원 기자 11회 연속,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행 조기 확정을 노리는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부상 이탈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홍 감독은 17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표팀의 첫 소집 훈련에 앞서 “김민재는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자원”이라며 “뮌헨에서 선수 보호와 부상 예방을 해줬어야 했다.이전부터 부상 위험 시그널이 있었고, 대표팀에선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10일 발표된 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홈 2연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나, 이후 치료와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소집에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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