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에 이용당한 서예지, 김새론 알고 있었다?… 전 직원 폭로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이 배우 서예지를 이용했다는 전 직원 폭로가 수면 위로 떠 올랐다.

최근 자신을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전 직원이라고 주장한 A씨는 김수현과 고 김새론 관련 유튜브 영상 댓글에 "4년 전 골드메달리스트에서 근무했지만 서예지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 매체와 ○○ 매체 기자들에게 유출한 후 해고됐다"며 "당시 기자들은 해당 정보를 사용하지(기사화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이사랑(김수현의 사촌이자 골드메달리스트 창립자)이 회사 평판을 망칠 것이라며 사용하지 말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아울러 A씨는 "서예지는 김수현을 믿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골드메달리스트와 재계약을 맺었지만 결국 그는 이용당했고 회사는 엄청난 수익을 얻었다"며 "김새론은 중요한 사실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