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KASA)이 인류 최대규모인 국제 거대전파망원경(Square Kilometre Array·SKA)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우주항공청은 한국시간 1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SKAO(국제 거대전파망원경 측정소) 이사회에 참석해 이 프로젝트에 공식 참여 의사를 표명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주 초기의 희미한 전파 신호까지 관측할 수 있어 우주의 기원과 외계 생명체 탐색 등 우주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큰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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