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공격수 하남(왼쪽)이 1일 서울 이랜드와 원정경기 도중 교체돼 벤치로 돌아가며 김현석 감독의 격려를 받고 있다.
“하남은 내가 특별관리 할 테니 아무도 건드리지 마.” 김현석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지휘봉을 잡자마자, 선수단에 엄포를 놓았다.
하남은 “감독님의 지도는 큰 도움이 된다.전훈 당시 사우나에서도 내게 계속 조언해주시더라”며 “올 시즌 목표는 15골이다.그리고 득점왕 욕심도 난다.내게 큰 기대를 거시는 만큼 감독님의 지시를 최대한 받아들이고,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동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