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양 팀 사령탑이 대화를 나눴고, 조율된 의견을 전달받은 경기감독관은 한파에 따른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SSG 이숭용 감독은 “광주가 남쪽이라 이 시기면 기온도 올라있을 것이라 생각해 야간경기를 잡았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춥더라.선수들 부상 위험도 있어 취소하는 게 맞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시범경기 한 게임을 못 치르게 된 이 감독은 1군 선수들의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일부 야수들의 퓨처스(2군)리그 출전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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