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은 전공의들의 행태가 오만하며, 이 같은 태도가 지속될 경우 의사로서의 특권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교수들은 “메디스태프 같은 의료계 커뮤니티와 기사 댓글,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 페이스북에는 환자에 대한 책임감도, 동료를 향한 존중도, 전문가로서의 품격도 찾아볼 수 없다”며 “조금 더 겸손했으면 하지만, 의사 면허 하나로 전문가 대접을 받으려는 모습은 오만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대 증원 2천 명이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라는 점을 주장했지만, 의료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나 설득력 있는 로드맵은 제시되지 않았다”며 “1년이 지나도록 해결책 없는 반대와 행동하지 않는 저항만이 이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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