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동작형 아동 석식 도시락' 사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학부모 수요조사를 반영해 이달부터 기존 '3세 이상 유아'에서 '2세 이상 영유아'로 대상을 넓혀 도시락을 지원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동작구가 시작한 이 사업은 어린이집 연장보육반 유아들이 하원할 때 저녁 도시락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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